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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에서 이선균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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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에서 이선균과 호흡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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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지난해 장률 감독의 저예산 예술영화 '경주'와 로맨틱 코미디 상업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오가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여배우 신민아가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감독 강이관)에 출연한다.

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신민아가 최근 영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민아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이선균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영화는 사랑과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퍼지고, 바이러스의 숙주인 여자와 남자 연구원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신민아가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를, 이선균이 연구원을 연기한다.

연출을 맡는 강이관 감독은 '범죄소년'(2012) '시선 너머'(2011) '사과'(2008) 등을 연출했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올해 봄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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