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혜리·문세윤·이용진·이진호 반응은?
상태바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에 '놀라운 토요일' 혜리·문세윤·이용진·이진호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4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를 두고 ‘놀라운 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고정 멤버 문세윤·혜리와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이용진·이진호도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에 묘한 미소를 보이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를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에서 이날 문제로 나온 건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안한 눈이 예뻐서’란 부분이다.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를 두고 ‘놀라운 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고정 멤버 중 구멍을 맡고 있는 문세윤은 노래를 들은 뒤부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너무 잘 들린다"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문세윤은 논란의 구간인 '처음 학과 주점'을 '철학과 주점'으로 받아적었다. 박나래은 문세윤과 다르게 '체육과 주점'이라고 적은 받아쓰기 판을 공개하며 논란을 더욱 키웠다. 

게스틑로 출연한 이용진과 이진호는 이날 멋지게 활약했다. 특히 이용진은 2회 연속 원샷을 받아 가장 많이 가사를 맞힌 사람에 등극했다. 이진호도 2등으로 가사를 맞힌 사람으로 꼽혀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장범준 '일산으로' 가사에는 하동 화개장터에서 온 구수하고 칼칼한 섬진강 참게의 진국 '열려라 참게탕'이 상품으로 걸려 시청자들과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재방송.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