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토이 '컴플렉스(Complex)' 가사를 두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고심했다. 고정 멤버 박나래·신동엽과 함께 문제 풀기에 나선 구구단 김세정, 라비도 토이 ''컴플렉스(Complex)' 가사에 묘한 미소를 보이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토이 ''컴플렉스(Complex)' 가사를 다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이 ''컴플렉스(Complex)' 가사에서 이날 문제로 나온 건 ‘약속에 늦어 무릎이 나온 운동복 차림에도 걷기 힘드네요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란 부분이다.

붐은 "오늘 여기 있는 모두가 처음 들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라운드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문세윤은 막창이 걸린 이번 라운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막창 드라마를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 그는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고정 멤버로 최근 합류한 피오는 "?"라고 적으며 예상을 전혀 하지 못했다. 터줏대감 신동엽과 박나래도 가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아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토이 ''컴플렉스(Complex)' 가사에는 전북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온 익숙한 듯 참신한 전골의 정체, 쫄깃 탱글한 막창이 주는 미각 긴장감 '봉수아! 막창천골'이 상품으로 걸려 시청자들과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해 4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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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