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박주미가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 캐스팅됐다.
KBS 측은 20일 "박주미가 연예인들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리얼리티 예능프로 '용감한 가족'에 영입됐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캄보디아 편에 이어질 라오스 편부터 가족들과 합류한다.
박주미는 그동안 드라마 KBS '대왕의 꿈', SBS '신사의 품격', 영화 '파괴된 사나이'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나서게 됐다.
'용감한 가족'의 김광수 PD는 "박주미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용감한 가족'을 통해 예능 도전에 나선 배우 박주미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용감한 가족'은 19일 오후 2시 10분에 1~4회 방송의 하이라이트와 미공개 비하인드 편이 담긴 특집 방송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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