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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최민식 응원차 '대호' 촬영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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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최민식 응원차 '대호' 촬영장 방문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3.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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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이정재가 선배 최민식에 대한 끈끈한 의리를 발휘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 촬영을 마친 이정재는 최민식이 촬영에 한창인 영화 '대호'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정재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esjungjae)에는 “영화 <대호> 촬영장! 싸나이 식구들, 우리 민식이 형, 석원씨 반가웠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최민식 응원차 촬영장을 찾은 말끔한 수트 차림의 이정재, '대호'에 출연 중인 정석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이정재가 영화 '대호' 촬영장을 방문해 활짝 웃고 있다[사진=이정재 페이스북]

이정재와 최민식은 2013년 액션 누아르 영화 '신세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데 이어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평소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식, 정석원이 출연한 영화 '대호'는 조선 호랑이와 호랑이를 사냥하는 사냥꾼 천만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암살'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전지현, 하정우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인 화제작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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