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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최강희·천정명 '막방' 앞둔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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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최강희·천정명 '막방' 앞둔 종영소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07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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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tvN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의 7일 종영을 앞두고 출연배우들이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극중 차홍도 역을 맡은 최강희는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 (www.facebook.com/dnlfdpsxj)에 손글씨 종영소감을 적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강희는 "봄 내음이 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작별의 시간이 왔네요. 홍도 덕분에 또 여러분 덕분에 올 겨울이 춥지 않고 따뜻했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최강희, 천정명 [사진=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천정명 인스타그램 제공]

최강희는 홍도의 습관 중 하나인 '거꾸로 글씨쓰기'를 보여주고, 멘트 끝부분에 빨간 볼이 홍도와 꼭 닮은 이모티콘을 그려 넣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이석 역을 맡은 천정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 인증 동영상과 함께 "아주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인데, 항상 촬영장에 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오는 것 같았습니다"며 "이런 마음을 갖게 해준 이윤정 감독님과 최강희 누나, 송경미 누나, 진희경 선생님, 서이숙 선생님 , 이재윤, 김기방, 우리동생 안소희양! 이분들을 만나게 돼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연기란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죽어 있는 뇌세포까지 깨워주신 이윤정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장애를 가진 여자와 콤플렉스를 가진 정신과 의사와의 로맨스를 다루는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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