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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4~10월 열린마당 '야외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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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4~10월 열린마당 '야외공연' 선보여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4.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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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전시 관람객뿐만 아니라 수많은 시민들이 나들이 목적으로 즐겨 찾는 관광 명소 국립중앙박물관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오는 4월25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야외 열린마당에서 문화예술 공연 축제인 '박물관 문화향연'을 진행한다.

오는 4월25일 오후 3시 국방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대규모 '정례의장'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타악 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인형 퍼레이드쇼 '박물관 나라의 병정들',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 '발레이야기', 현충일을 맞아 기획한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그리움, 강이 되어', 국내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아카펠라 콘서트 '보이스 오브 솔리스츠' 등 국악, 무용, 클래식, 가족극을 망라한 29개 공연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 2014 국립박물관 문화향연 공연 사진

또한 8월6일부터 8일까지는 여름 휴가철 특집으로 릴레이 공연이 진행된다. 크누아 타악기 앙상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공연이 오르며, 9월과 10월에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모던록 대표주자 이승열, 떠오르는 신예 포크 듀오 김사월x김해원 등 판소리 강의 콘서트, 인디 공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museum.go.kr / www.theatery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olis@sporst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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