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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효자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격려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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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효자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격려금 1000만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4.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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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꾸준한 시청률과 인기로 격려금을 받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27일 스포츠Q에 "MBC가 최근 '서프라이즈' 팀에 회식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며 "10년 이상 장수한 프로그램이고, 꾸준한 시청률로 '그간 고생했다'는 의미에서 준 격려금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조만간 있을 회식에는 자주 출연하는 보조출연자까지 포함해 전체 스태프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MBC는 인기리에 방송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등에 같은 액수의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서프라이즈'는 지난 2002년 4월 시작해 13년 간 방송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과학적 근거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를 다룬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출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시청률 기근 현상에도 7~8%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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