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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사야, 은섬 쌍둥이였다...송중기 발견한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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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사야, 은섬 쌍둥이였다...송중기 발견한 김지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17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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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스달 연대기 사야, 송중기의 1인 2역!'

아스달 연대기 사야의 정체가 밝혀졌다. 은섬(송중기 분)의 쌍둥이란 사실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아스달연대기’에서는 사야의 존재가 언급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 밝혀진 사야의 정체는 은섬의 쌍둥이로 아사혼(추자현 분)과 라가즈(유태오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다.

 

아스달 연대기 사야, 은섬 쌍둥이 [사진 =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 화면 캡처]
아스달 연대기 사야, 은섬 쌍둥이 [사진 =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 화면 캡처]

 

은섬은 이종간 사랑의 결실인 혼혈인 이그트다. 이그트는 아스달에서 용납될 수 없는 종족이다. 

앞서 태알하(김옥빈 분)은 타곤(장동건 분)이 맡긴 이그트 아기의 이름을 사야로 지었다고 말했다. 용납될 수 없는 종족 이그트인 사야는 탑에서 오랜 시간 갇혀 지냈다.

이날 탄야(김지원 분)는 은섬과 똑같이 생긴 이그트 사야를 발견했다. 은섬의 꿈이 현실이 되자 탄야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성채에 갇힌 은섬의 형 사야는 은섬과 똑같은 모습으로 숨어있었다. 하지만 다른 장신구를 작용하고 흰 옷을 입어 다른 존재란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1일 첫 방송됐다. 다소 생소한 용어와 관계를 그리고 있지만 5~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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