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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하시은 임신에 청혼 불구 이상숙에 "그냥 아이 키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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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하시은 임신에 청혼 불구 이상숙에 "그냥 아이 키우면 어떨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10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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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태양의 계절' 하시은이 오창석에게 청혼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이 아닌 뱃속 아이를 더 챙기는 오창석의 모습에 실망감을 느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서는 하시은(채덕실 역)이 집으로 돌아와 이상숙(임미란 역)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하시은은 이상숙에게 "엄마는 내가 결혼 안 하고 아이만 낳으면 어떻게 볼 거냐"고 넌지시 물었다. 뜬금없는 하시은의 말에 이상숙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냐. 난 그러면 너 안 본다"며 화를 냈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 화면 캡처]

 

자신의 임신 사실을 숨겼던 하시은은 오창석(오태양 역)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결혼하자"고 청혼을 수락했다.

앞서 오창석은 하시은에게 "난 널 사랑하지 않아 하지만 사랑할게. 그러니 나랑 결혼해"라고 청혼했고, 하시은은 "결혼 안 한다면서 왜? 결국 아이 때문이구나"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하시은은 "그러지 말랬지? 그건 날 두 번 죽이는 일이야"라며 "그럼 난 뭐냐? 그런데 윤시월이 배신해서 그 꿈이 깨졌구나. 그래서 복수하는 거냐?"고 눈물을 쏟았다.

앞서 그는 윤소이(윤시월 역)의 아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과 너같은 아이를 낳고 그렇게 사는 게 내 오랜 꿈이었다"고 자신의 꿈을 고백한 바 있다.

오창석은 "난 고아원에서 자랐다. 난 내 아이가 아빠 없이 자란다는 걸 절대 볼 수가 없다"면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겠다. 앞으로 너만 바라볼 거다. 그러니 결혼해 달라"고 부탁했다.

오창석과 윤소이가 임신 사실과 결혼할 예정이란 걸 밝히자 이상숙은 미소를 보이며 "그간 마음 고생이 심했구나. 왜 진작 말을 하지 않았냐. 사위에 손자까지 정말 행복하다"며 가정을 이룬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자신보다 아이를 더 챙기는 오창석의 태도에 실망했던 윤소이는 결국 결혼을 승낙했다. 향후 두 사람이 원만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 '태양의 계절'은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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