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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리듬체조대회 화보]① 김다은 김원령 김가람 김주원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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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리듬체조대회 화보]① 김다은 김원령 김가람 김주원 정상 우뚝
  • 이정우 객원기자
  • 승인 2019.08.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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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정우 객원 기자] 음악에 맞춘 환상적인 움직임으로 ‘요정’이란 단어가 쉽게 연상되는 종목이 있다. 바로 리듬체조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열렸다. 94개교, 157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요정들의 경연장이었다.

9일 공식 연습일정을 시작으로, 10일 초등부 5·6학년과 그룹경기, 11일 중·고등부, 12일 초 3·4학년과 초·중·고 종목별 결승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김다은(초5)이 하늘을 날듯이 상체를 뒤로 젖힌 채 점프(턴 밴드 점프) 하고 있다.

 

초등부 5학년 개인종합 1위는 김다은(서울 송원초), 2위는 김규린(용인 이동초), 3위는 유준희(김포초)가 차지했다. 김다은은 전 종목에서 골고루 뛰어난 움직임과 자연스러운 연결 동작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규린은 볼과 곤봉에서 강점을 보였고, 유준희는 볼에서 고득점을 얻어 개인종합 메달권에 들었다.

6학년 개인종합 1위는 김원령(김해 삼계초), 2위는 이윤주(세종초), 3위는 장윤서(용인 이동초)가 했다. 올해 리듬체조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김원령은 안정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줄, 곤봉, 리본 종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이윤주는 줄 종목에서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 김원령(초6)이 몸을 뒤로 젖힌 채 리본 원형그리기(스파이럴)을 하고 있다.

 

초등부 팀 경기 1위는 김해 삼계초(김원령, 김정은, 김민소, 정채현), 2위는 용인 이동초(손예주, 장윤서, 김지우, 김규린), 3위는 김포초(이은제, 이정은, 신다인, 유준희)가 차지했다.

 

▲ 유준희(김포초)가 리본 종목에서 백 밸런스 턴(서포티드 링 피봇)을 하고 있다.

 

중등부에선 김가람(인천 초은중)이 개인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예원(궁내중), 3위는 하수이(인천 초은중). 김가람은 줄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이예원은 볼에서, 하수이는 곤봉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1위와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 김가람이 줄 종목에서 백 밸런스 턴을 하고 있다.

 

팀경기에선 김가람이 속한 인천 초은중(김가람, 이채윤, 임수진, 신예인)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흥진중(김소연, 전가은, 김해린), 3위는 부강중(이도원, 박지연, 김수지)이 차지했다.

 

▲ 중등부 팀경기 2위를 한 흥진중의 전가은.

 

고등부에선 김주원(서울 세종고)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고은(서울 문정고), 3위는 안여진(서울 세종고)이 각각 가져갔다. 고등부 선수들의 경기는 날이 선 듯한 긴장감도 느껴졌다. 김주원은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경기를 선보였다. 서고은 선수는 역동적이고 차원 높은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대적으로 큰 실수가 적었던 김주원이 개인종합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 리본 연기를 펼치는 김주원.

 

▲ 볼 연기 중인 서고은.

 

고등부 팀경기에선 역시 김주원이 속한 서울 세종고(김주원, 안여진, 고예진, 양수정)가 1위, 인천체육고(송채은, 송지영, 설수진, 신혜인)가 2위에 올랐다.

 

▲ 인천체육고 설수진이 후프에서 퐁쉐 링 밸런스 동작을 하고 있다.

 

5인 1조로 치루는 그룹경기도 열렸는데 초등부에선 엄윤서(신촌초), 황재윤(손곡초), 이은채(토월초), 이지은(신촌초), 정현희(한빛초)로 이뤄진 연합 B팀이 후프와 리본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체 종합 1위에, 김민소(삼계초), 정채현(삼계초), 최혜은(삼정자초), 최혜정(온천초), 카밀라(온천초)로 구성된 연합 A팀이 단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선 설수진, 신혜인, 송지영, 송채은(이상 인천체고), 예은미(김해분성여고)의 연합 D팀이 볼에서 1위, 후프3/곤봉2(신혜인, 송지영, 송채은, 예은미, 박혜빈(김해분성여고))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해서 합산 점수로 단체종합 1위에 올랐다. 정가연, 최윤(이상 신봉고), 김민주, 박윤서(이상 경기여고), 양수정(세종고), 박연경(창덕여고)으로 구성된 연합 C팀은 단체종합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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