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빅뱅의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해외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미국 FUSE TV는 1일(현지시간) '빅뱅을 주목해야 할 8가지 이유'를 꼽아 보도했고, 빌보드 역시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호평했다.
FUSE TV는 “K팝의 대형스타 빅뱅이 환상적인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3년만에 돌아왔다. 그들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완벽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루저'의 높은 순위와 뮤직비디오의 성공, '배배' 뮤직비디오의 미적 코드 등을 이유로 들며 빅뱅에 대해 조명했다.
또한 빅뱅이 앞으로 계속 싱글 발표를 할 예정이며, 월드투어를 계획 중인 것도 이들에 대한 주목의 이유가 됐다.
같은 날 빌보드 역시 빅뱅 컴백을 조명하며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했다. 빌보드는 "'루저' 뮤직비디오는 감정적이고 섹시한 매력의 최절정에 있다.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보다 더 무겁고 깊이가 있다"고, '배배'에 대해서는 "우리가 본 빅뱅의 모습 그리고 케이팝 남성그룹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섹시하다"고 평했다.
빅뱅의 신곡 '루저'와 '배배'는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유튜브에 게시된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루저'가 589만3400건, '배배'가 425만 7254건 이상의 조회수를 넘으며 총 10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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