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인기 그룹 빅뱅의 인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빅뱅이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새 앨범은 7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BAE BAE' 역시 'LOSER'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순위 상위권에 올라 있다.
특히 아이튠스 음원 싱글순위에서도 'LOSER'는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등 4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빅뱅의 뮤직비디오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춘을 연기한 'LOSER' 뮤비는 공개 88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날 자정 기준 유튜브 조회 수는 1237만뷰를 기록 중이다.
또한, 세련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BAE BAE'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빅뱅은 'LOSER'와 'BAE BAE'가 수록된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담긴 싱글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일에는 'MADE'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앞으로 빅뱅은 2016년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를 통해 아시아, 미주, 그 외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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