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상하이, 16일 대만 타이페이 등서 글로벌 '신화' 재확인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신화가 9일 아시아투어를 시작한다.
지난달 12집 앨범 ‘WE’의 국내 방송활동을 마무리한 신화는 9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해외 팬들을 만난다.
신화는 12집 활동에서 타이틀곡 ‘표적’으로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올렸다. 특히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열어 2만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또한 대만, 베트남,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톱 100에 오르기도 했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시아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만으로도 신화는 많은 해외 팬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1년 8개월만에 발표한 12집 앨범이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화는 9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16일 대만 타이페이 등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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