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첫 디지털싱글앨범 'B.D.T(Begin Delicious Time)'를 발표했다.
마동석은 지난 11일 'B.D.T'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해당 곡에서 마동석은 본인의 톤을 살린 내레이션과 랩, 노래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곡 발표는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통'의 광고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츠Q에 "피처링한 후렴구 몇 부분을 빼놓고는 마동석이 곡 전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곡은 뉴잭스윙 스타일로 힙합과 알앤비가 가미돼 있으며 프리티브라운 현중과 비, 엠블랙, 카라 외 여러 가수의 작곡가로 알려진 장재벌, 신예 작곡가 논현동 척척박사가 함께 했다. 여성 보컬로는 보컬 겸 래퍼인 엄지현이 참여했다.
마동석은 14일 영화 '악의 연대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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