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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재개→입장 허용, 야구‧축구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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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재개→입장 허용, 야구‧축구보다 빠르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7.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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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KBO리그), 프로축구(K리그)와 달리 경마는 관중과 호흡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4일부터 서울‧부산경남‧제주 경마공원(렛츠런파크)에 한해 좌석 정원의 1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전국 30개 장외발매소는 운영 중단을 당분간 이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2월 23일 폐쇄됐던 경마장은 지난달 19일 개장했다.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았지만 마사회는 경마산업 종사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개 결정을 내렸고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 

경마공원의 좌석간 거리두기.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서울 1325명, 부산경남 545명, 제주 235명 등 총 2105명이다. 마사회는 “모든 좌석은 강화된 거리두기 적용을 전제로 충분한 간격을 유지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식당 등 부대시설 이용인원도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 마이카드앱으로 이용 전날 좌석을 예약해야 경마장에 입장할 수 있다.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비접촉식 체온검사와 열화상 카메라 검사는 기본이다. 당일 예약이나 좌석을 예약하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입장권을 살 수 없다.

경마공원 입장 전 사전 예약확인과 발열체크 절차.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경마장 관람대 전 구역은 충분한 거리 확보를 위해 좌석 간 빈 좌석을 배치한다. 한국마사회는 “방역계도 요원을 곳곳에 배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이 항시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보다는 자가 차량을 통한 거리두기를 권장하기 위해 기존 유료였던 서울 경마공원의 주차장을 당분간 무료로 운영한다. 자가 차량 이용 확대를 위해 당분간 서울‧부산 경마공원의 고객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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