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아빠 박주호'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서 득녀
상태바
'아빠 박주호'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서 득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5.13 0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약 연장 이은 겹경사, 28일 논산훈련소 입소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박주호(28)가 딸을 얻었다. 계약 연장에 이은 겹경사다.

박주호의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주호가 11일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 축하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6개 국어에 능통한 스위스인으로 박주호가 2011∼2013년 스위스 FC 바젤에서 활약할 당시 구단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열매를 맺었으나 아직 학생 신분이라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을 예정이다.

▲ 박주호가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사진=마인츠 공식 페이스북 캡처]

박주호는 리그 종료 후 곧바로 귀국해 충남 논산으로 이동한다. 지난달 30일 마인츠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박주호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혜택을 받았다. 오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sportsfactor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