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이디야커피가 충청남도 농산물을 사용한 여름 음료를 출시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남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과일주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과일주스 3종은 다가오는 여름 제철을 맞는 수박과 토마토를 활용했다. 특히 생과일 수박주스와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디야커피의 대표 여름 시즌 음료다. 지난 시즌에는 입소문을 타 200만잔 가량 판매됐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충남지역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11 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로 식사대용으로도 즐기기 좋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는 생수박에 상큼한 레몬과 향긋한 모히토 베이스를 더해 청량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이디야 생과일주스 3종은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을 고려해 레귤러, 엑스트라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오는 8월 중순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때이른 초여름 날씨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우리 농산물인 충남 지역의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생과일주스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은 물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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