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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세번째 춤 프로젝트 '최수진: 더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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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세번째 춤 프로젝트 '최수진: 더 시크릿'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6.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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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겸 공연 프로듀서 김수로의 세번째 춤 프로젝트 '최수진: 더 시크릿'(7월16~1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 '댄싱9' 춤꾼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댄싱9' 주역들과 함께한 첫 춤 프로젝트 'Alone'에 이어 현대무용가 최수진을 필두로 한 새로운 춤 프로젝트는 최수진이 안무를, 우현영이 예술감독을 맡이 비보이, 발레무용수, 하우스 댄서, 현대무용수들의 솔직한 몸짓을 무대 위에 펼친다.

 

'최수진: 더 시크릿'은 음악 공연장으로 만들어진 스테이지를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T자형 무대로 변형해 댄서들의 안무를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선보인다. 최수진을 비롯해 현대무용수 이선태와 정혜민이 현대무용 파트에 함께하고, 국립발레단 출신 실력파 윤전일이 유일한 발레 파트로 무대에 선다.

스트리트 장르는 ‘댄싱9’ 시즌3 레드윙즈의 캡틴인 비보이 하휘동과 파워풀한 비보이 홍성식이 비보잉 파트에 참여한다. 세계적인 대회의 하우스 부문에서 우승을 휩쓸며 주목받은 손병현이 하우스 파트에 출연한다.

정상급 댄서들의 섹시하고 솔직한 몸짓이 담길 공연은 7월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최수진: 더 시크릿'이 공연되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 제도를 운영한다. 컬처 큐레이터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가수 유희열, 윤종신, DJ 소울스케이프 그리고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김수로가 활동한다. 연극, 뮤지컬, 무용, 전시 등 15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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