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한고은(40)이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 남성과 교제 중이다.
8일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스포츠Q에 "한고은과 회사원 남성이 교제 중이다"며 "만난지는 두어 달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까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열애설 보도 직후 10분만에 '쿨'한 인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대해 관계자는 "교제가 사실이니 굳이 숨길 필요가 없다는 본인의 생각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나이를 실감할 수 없는 외모 및 몸매 유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고은은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사랑해서 남주나' '불의 여신 정이' '나도, 꽃!', 영화 '검은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연애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외국인 남성과 일주일간 데이트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