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탤런트 박진희(36)가 5월의 신부가 된다.
15일 박진희 측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박진희의 소속사는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 중인 5세 연하의 변호사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 방송된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박진희는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달콤한 거짓말' 등과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구암 허준'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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