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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자식 목숨값 제시, 김정은 분노 "당신들 용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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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자식 목숨값 제시, 김정은 분노 "당신들 용서 안해"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7.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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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송창의의 집안에 분노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진우(송창의)의 아버지 강태환(이순재)이 정덕인(김정은)에게 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환 회장은 정덕인의 아들을 진우의 아들 윤서가 죽음으로 몰아간 사실을 알아채고 돈을 내놨다.

 

덕인은 강 회장의 돈을 보는 순간 분노를 터뜨렸다. 덕인은 "당신들은 사람 목숨값을 돈으로 해결하느냐"며 "당신들 가만히 안두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강 회장은 "덕인에게 건넨돈 역시 사람 목숨값으로 번 돈"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진우는 덕인에 대한 죄책감으로 국내를 떠나겠다는 선언을 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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