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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말대로 '세바퀴'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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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말대로 '세바퀴' 꺾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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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세바퀴'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던 조영남의 말대로였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KBS 2TV '나를 돌아봐' 1회는 전국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은 11.6%, MBC '세바퀴'는 5.2%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남은 "우리가 붙는 프로그램이 '정글의 법칙' '세바퀴' '삼시세끼' 아니냐. '세바퀴'는 이길 것 같다"며 "좋은 서울을 두고 정글에 왜 가는 거냐"며 '정글의 법칙'을 '디스'했다. 이경규 또한 "왜 거기서 밥을 해 먹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삼시세끼'를 겨냥해 발언했다. 

▲ [사진=KBS 제공]

'나를 돌아봐'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의 조영남의 돌발행동, 김수미의 하차 선언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발표회 당일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보여줬다.

'나를 돌아봐'는 자신을 돌아보는 이른바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조영남 김수미 이경규 최민수 박명수 이홍기 등 평소 방송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이 출연한다. 각자 서로의 매니저가 돼 평소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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