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유재석과 배구선수 김연경이 바둑고수 조훈현 9단을 찾아가 바둑알로 공기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스타 현주엽, 송종국, 김연경, 신수지와 e스포츠스타 대표 홍진호가 런닝맨들의 영웅으로 출연해 손에 땀을 쥐게 할 ‘런닝맨 제 4대 최강자전’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렬한 고수포스를 풍기는 조훈현 9단의 사모님이 등장했다. 그는 꺾기부터 시작해고수의 공기 실력을 뽐냈다.
결국 공기 대결에서 유재석과 김연경이 승리했고, 유재석은 김연경의 능력을 봉인 해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조훈현 9단은 "메뚜기와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 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