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1일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계약 만료까지 1년 가까이 남았지만, 회사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기 위해 박서준이 먼저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신뢰와 꾸준한 소통으로 박서준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데뷔 때부터 수년간 키이스트와 함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드림하이2’로 데뷔해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후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로 '연하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킬미,힐미’와 영화 ‘악의 연대기’를 통해 연기력과 화제성까지 입증받아 20대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또한 배우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진행, 출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면서 활동 스펙트럼을 펼쳐나가고 있다. 훤칠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남성 정장, 아웃도어, 진 캐주얼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각 분야에서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박서준은 영화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하반기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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