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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근황 공개 "음식에 따라 기분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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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 근황 공개 "음식에 따라 기분 달라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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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2002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의학 박사 금나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금나나는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영양학과 역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5월 하버드대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금나나는 2004년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에 동시 합격,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하며 화제를 몰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금나나는 지난 2010년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영양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같은해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에 입학했다.

▲ 금나나 [사진=SBS 스페셜 캡처]

금나나는 방송을 통해 “내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음식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먹는 것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하버드보건대학원에서 한 끼 건강 식단이라고 부르는 식단이다. 야채를 절반 정도 담는다. 나머지 중 반은 단백질을 넣고 반은 탄수화물을 넣는다"며 건강 식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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