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신예 지헤라(Z.HERA)가 신곡 ‘XOX’에서 안무가 키오니&마리 부부와 호흡을 맞췄다.
안무가 키오니&마리 부부는 얼반 댄스 안무가 부부이다. 한국에서는 그룹 2NE1과 트러블메이커, f(x) 등 한국 가수들과의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다양한 안무 구성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에서 접한 지헤라의 댄스 동영상을 보고 시간을 쪼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위치한 자택에서 3일 만에 ‘XOX’ 안무를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지헤라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부부가 샌디에고 자택에서 촬영한 ‘XOX’ 안무 영상과 지헤라의 뮤직비디오를 교차 편집한 것이다.
지헤라는 춤꾼 팝핀현준의 최초 여성 수제자로 파워풀한 댄스까지 섭렵하며 남다른 댄스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지헤라의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헤라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XOX 활동으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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