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신곡 '예이(YEY)'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그룹 비스트(BEAST)가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 B버전 재킷 촬영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4일 오전,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음반 재킷 메이킹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촬영 현장 속 숨은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영상에서는 치명적 옴므파탈 매력을 뽐내던 A버전 재킷 촬영 현장과는 달리 편안하고 일상적인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장현승은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코에 손가락을 넣는 4차원적 포즈를 선보여 사진 작가의 애를 태웠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으로 성공적인 연기자 컴백에 나선 이기광은 ‘벗기광’이라는 애칭다운 상체노출 촬영에서 ‘명품 복근’ 라인을 드러냈다. 이를 본 양요섭은 “기광이 배에 삼엽충이 있다”며 감탄 섞인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어진 단체 촬영에서 비스트는 현장에 나타난 파리떼의 습격으로 전기 모기채가 동원되자 이에 시선을 뺏겨 ‘미어캣’ 버금가는 시선강탈 포즈를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예이(YeY)’로 돌아온 비스트는 27일 음원 공개 직후 총 8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음반차트 역시 정상을 휩쓸며 컴백과 동시에 남다른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비스트는 신곡 ‘예이’로 성공적인 컴백 첫 무대를 모두 마친 데 이어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로 지난 2일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어 ‘4년 연속 선공개곡 1위’라는 국내 유일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비스트는 신곡 '예이'를 통해 더욱 발전 된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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