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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5년만에 둘째 득녀 "우리집에 큰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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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5년만에 둘째 득녀 "우리집에 큰 축복"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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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주영훈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이윤미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 11분 수중 분만을 통한 가정 출산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낳았다. 이후 5년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 주영훈-이윤미 부부 가족 [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주영훈은 동영상으로 편집한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생명은 신기합니다. 오늘 우리집에 주라엘이란 큰 축복이 찾아왔다"고 다시 한 번 소감을 전했다.

주영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영훈-이윤미 부부와 첫째 딸 아라 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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