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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보이그룹, 김새론과 함께 웹드라마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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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보이그룹, 김새론과 함께 웹드라마 데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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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판타지오가 내놓는 보이그룹이 웹드라마를 통해 데뷔한다. 

하정우·김성균·김새론·헬로비너스·서프라이즈 등 50여명의 연기자가 속한 판타지오가 국내 최초로 웹드라마를 통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6인조 보이그룹(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이 그 주인공이다. 

판타지오 새 보이그룹은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To Be Continued)'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기존 아이돌이 리얼리티 서바이벌 방송을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하는 일반적인 공식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 [사진=판타지오 제공]

이는 웹드라마를 통해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팀 색깔을 구축하고 멤버 개개인의 끼와 재능을 캐릭터 별로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에피소드마다 각 멤버들은 연기는 물론 노래와 연주, 랩과 댄스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투비컨티뉴드'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가게 된 보이그룹 멤버들이 비밀을 간직한 아린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좌충우돌 성장 드라마로 총 12부작이다.

배우 김새론이 연기할 아린은 극중 과거로 온 멤버들의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또한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들이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로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판타지오뮤직 측은 “국내 최초로 웹드라마를 통해 보이그룹을 공개하는 만큼 사전 제작 방식으로 드라마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기존 웹드라마 제작비용의 2.5배를 투자해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투비컨티뉴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월요일부터 목요일 한 편씩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4회분이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첫 방송은 18일로 특별히 1, 2회가 차례로 공개된다.

판타지오 보이그룹은 지난 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카메오 비하인드 영상 및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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