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한식대첩3’ 한식 고수 대결 끝나고, 요리 하수 쿡방 ‘비법’ 뜬다
상태바
‘한식대첩3’ 한식 고수 대결 끝나고, 요리 하수 쿡방 ‘비법’ 뜬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6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원호성 기자] 총상금 1억 원과 전국 최고 한식 고수의 명예를 두고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식고수들의 치열한 명대결이 펼쳐진 ‘한식대첩3’가 끝나고, 그 빈자리를 요리 하수들의 하찮지만 위대한 요리비법을 펼쳐낼 새 프로그램 ‘비법’이 채운다.

국내 최고의 푸드 채널 올리브TV는 6일 대망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한식대첩3’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요리 하수들의 레시피 프로그램을 표방한 새 프로그램 ‘비법’을 13일부터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법'을 이끌 다섯 명의 MC 강남, 정상훈, 윤종신, 김준현, 김풍 [사진 = 올리브TV 제공]

‘비법’은 쉽고, 맛있고, 재현 가능한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 비법이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음식 예능 프로그램.

MC 역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개성 넘치는 요리 레시피로 사랑받고 있는 자취요리의 대가 김풍 작가를 비롯해, 강남,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등 마음만큼은 요리 고수인 다섯 명의 MC들이 국민들이 전수한 황금 레시피를 직접 따라해보며 기존의 쿡방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법’ 연출을 맡은 서승만 PD는 “다섯 MC들의 호흡과 케미가 정말 폭발적이고, 예능 대세들답게 배꼽 잡는 애드립이 너무 많아서 편집하기 곤란할 정도”라며, “ 기발한 요리 레시피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남녀노소 TV앞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예능적인 요소도 충만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전국 최고 한식고수의 명예와 1억 원의 총상금의 진정한 주인이 가려질 ‘한식대첩3’ 서울과 전남의 결승전은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며, ‘한식대첩3’의 뒤를 이어 요리 하수들의 새로운 쿡방을 선보일 ‘비법’은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공개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