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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현이 “올 분홍에 신호등 의상까지…내가 바로 패션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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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현이 “올 분홍에 신호등 의상까지…내가 바로 패션 테러리스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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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이대 나온 모델’ 이현이가 이화여대 재학 시절 ‘패션 테러리스트’로 불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사람 친구특집‘에 출연해 대학 시절 괴상한 센스로 사복을 입고 다녀 주변에서 놀림을 받았던 흑역사를 공개했다.

▲ ‘해피투게더3’에서 패션 테러리스트로 불린 과거 일화를 공개한 모델 이현이 [사진 = KBS 제공]

이현이는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사복을 입으니 아노미가 왔다”며, “그때는 신호등처럼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는데, 이런 내가 모델을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며 대학 시절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핑크를 입고 학교에 간 적도 있는데, 500명이 함께 듣는 수업에서 교수님이 ‘분홍애’ 앞으로 나와보라고 한 적도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에게 어울리지 않는 굴욕적인 과거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해피투게더3’는 모델 이현이의 대학 시절 ‘패션 테러리스트’로 불린 과거 패션 센스 이야기 외에도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사람 친구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인 가수 김원준과 배우 이아현,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 가수 강남과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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