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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장현성, 아버지 영향력 이용해 경제시 국회의원 출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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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장현성, 아버지 영향력 이용해 경제시 국회의원 출마 도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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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어셈블리’에서 백도현(장현성)이 경제시 초대 관선시장을 지낸 아버지의 영향력을 이용해 진상필(정재영)이 있는 경제시 국회의원 출마에 도전장을 던졌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백도현은 경제시 국회의원 출마를 통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상필과 맞대결을 선언했다.

▲ 경제시 초대 관선시장을 지낸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백도현(장현성)과 위촉식에서 아버지와 만난 백도현 [사진 = KBS 드라마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백도현은 동남권 신항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제시의 입장을 이용해 경제시 초대 관선시장을 지낸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아버지는 경제시 신항만 유치본부 상임고문으로 위촉된다.

이어 백도현은 경제시 신항만 유치본부 상임고문 위촉식에 나타나 아버지를 격려하면서 위촉식을 진행한 진상필을 도발한다. 이에 진상필은 위촉식이 끝난 직후 백도현을 만나 “어디 집보러 돌아다니시는 분 같다”고 말하지만, 백도현은 진상필을 도발한 후 “시민들이 원한다면 경제시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어셈블리’는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을 중심으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정치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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