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인간의 조건' 김장 프로젝트 스타트…최현석 셰프는 김장 3종 세트 도전!
상태바
'인간의 조건' 김장 프로젝트 스타트…최현석 셰프는 김장 3종 세트 도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7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원호성 기자] 쌈채소 수확에 성공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이번에는 겨울철 김장김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 - 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 등 여섯 명의 멤버들이 겨울을 대비한 '김장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쌈채소 수확에 이은 차기 프로젝트가 될 '김장 프로젝트'는 여섯 명의 멤버들이 각자 먹고 싶은 김치 메뉴를 결정해, 재료를 키워서 김장까지 마치는 것이 목표다.

윤종신은 장모님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부추김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조정치는 파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파김치를 선택했으며, 정태호와 박성광은 동치미와 오이 소박이에 각각 도전을 결정했다.

▲ 김장 프로젝트에 새롭게 돌입하는 '인간의 조건 - 도시농부'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여섯 명의 멤버 중 일류 셰프인 정창욱과 최현석은 다른 멤버들보다 다소 난이도가 높아졌다. 정창욱 셰프는 갓김치와 파김치의 두 가지 종류를 만들게 됐고, 최현석 셰프는 가장 좋아하는 김치인 섞박지를 비롯해 갓김치와 백김치까지 무려 세 종류를 만들게 됐다. 특히 정창욱 셰프의 경우 파김치로는 조정치와, 갓김치로는 최현석 셰프와 각각 맞대결을 펼치게 되어 그 완성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여섯 명의 멤버들은 '인간의 조건'에서 수확한 쌈채소를 영등포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며 '쌈채소 수확 프로젝트'를 마무리지었다.

'인간의 조건' 제작진은 '김장 프로젝트'에 대해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계획 중 하나로, 여섯 멤버가 자신이 원하는 김치를 어떤 방식으로 담글지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 농부들이 선보일 '옥상 김장김치'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