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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짜증 폭발 "내 타이어 걱정말고, 네 핸드폰이나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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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짜증 폭발 "내 타이어 걱정말고, 네 핸드폰이나 바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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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선배 이경규를 대신해 조영남의 일일 매니저를 자청한 박명수가 조영남의 연이은 짜증과 분노에 연신 곤욕을 치뤘다.

7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에서 박명수는 제작발표회에서 하차 소동을 벌인 조영남과 김수미의 화해를 위해, 이경규를 대신해 조영남의 일일 매니저를 자청했다.

▲ 일일 매니저 박명수에게 연신 분노를 터트리는 조영남 [사진 = KBS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첫 만남부터 조영남은 잠시 화장실에 간 박명수를 기다리지 못해 "박명수 어디 갔냐고!"를 연발하며 짜증을 터트렸다. 

이어 박명수가 운전을 시작하며 "차 타이어 바꾸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언짡은 표정을 지었던 조영남은, 잠시 후 박명수가 스마트폰으로 설렁탕집 검색을 못 하자 "내 타이어 걱정 말고, 네 핸드폰이나 바꿔!"라며 다시 한 번 강한 짜증을 보였다.

또한 조영남은 박명수가 운전하는 차를 타는 도중 전화를 걸어 박명수가 "띨띨하다"고 말하고, 박명수가 설렁탕집을 한참 찾아 헤메자 "설렁탕집이 이렇게 먼 데 있어?"라며 연신 분노를 터트렸다.

자아성찰 리얼리티를 표방한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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