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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각종 채소들의 발암 억제 효과 정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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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각종 채소들의 발암 억제 효과 정도 공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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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가지와 오이, 브로콜리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들의 발암 억제 효과 정도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무더위 이기는 여름 채소, 가지와 오이’라는 주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해줄 제철 채소인 가지와 오이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 소개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진 =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 날 방송에 따르면 가지와 오이는 수분함량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 보충에 제격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몸의 흐름을 좋게 해 몸 안에 쌓여있는 염분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 가지와 오이에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다양한 채소들의 발암 억제 효과를 차트로 정리했다. 그 중 가지와 오이는 각각 82.5%, 75.5%로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그 외에 브로콜리가 79.5%, 무가 48.3% 등으로 다음을 이었다. 이외에도 발암 억제 효과가 있는 채소로는 양파, 양배추, 감자, 당근 등이 있었다.

가지와 오이는 흔한 재료지만 면역력 증가와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제철 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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