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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저스' 로저스 무실점 행진, 15⅔이닝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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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저스' 로저스 무실점 행진, 15⅔이닝에서 멈췄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8.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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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회말 1사 1,3루 박한이 땅볼로 득점

[포항=스포츠Q 민기홍 기자] 삼성이 에스밀 로저스의 무실점 기록을 막았다. 박한이가 타점을 올렸다.

삼성은 1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 2회말 1사 1,3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며 3루 주자 박석민을 불러들였다. 전진 수비를 펼친 한화 유격수 강경학은 홈이 아닌 1루를 택했다.

로저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대전 LG전과 수원 kt전에 걸쳐 1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구자욱, 박해민, 야마이코 나바로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돌려세웠지만 2회말 박석민에게 볼넷, 채태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결국 실점했다.

▲ 박한이가 16일 포항 한화전 2회말 땅볼로 로저스의 무실점 기록을 15⅔이닝에서 멈춰세웠다.

로저스의 무실점 연속 이닝은 15⅔이닝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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