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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컬링대표팀, 뉴질랜드 동계대회 출전 '여름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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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컬링대표팀, 뉴질랜드 동계대회 출전 '여름 담금질'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8.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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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지법 기자] 대한체육회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열리는 제4회 뉴질랜드 동계대회에 스키, 컬링 종목 3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회 이후에는 9월까지 현지에서 설상종목 하계 캠프를 이어간다.

1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40여개국 8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뉴지랜드 동계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프리스키 등 스키와 컬링(혼성) 등 2개 종목 5개 세부종목에 출전한다.

뉴질랜드 동계대회는 2009년 첫 대회 이후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한국은 2013년 대회에서 동메달 1개로 종합 15위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와나카 크로스컨트리 훈련캠프 숙소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한국 스키, 바이애슬론 대표팀.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뉴질랜드에서 하계 훈련캠프를 실시하고 있는 설상 종목 선수들로서는 훈련 과정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된다. 캠프는 9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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