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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영훈, "11년째 금연…아내 이윤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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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영훈, "11년째 금연…아내 이윤미 때문"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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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라디오 스타' 주영훈이 금연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 덕에 금연했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어느날 이윤미가 여자친구 일때 나한테 와서 머리 냄새를 맡아보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주영훈은 "이윤미 머리에서 담배 찌든 내가 났다. 이윤미 옷에서도 담배 냄새가 계속 나더라. 그 냄새가 너무 역해서 구역질이 자꾸 났다. 그래서 담배를 11년째 끊었다"고 설명했다.

▲ '라디오스타' 주영훈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주영훈은 "윤상씨 앨범 중에 피아노 치면서 담배 피는 자켓사진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이게 되게 멋있게 보였다. 진짜 작곡할때는 습관처럼 폈다"고 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독종' 특집으로 아나운서 박지윤, 소녀시대 서현, 작곡가 주영훈,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MBC '라디오 스타'는 '들리는 TV'를 표방한 웰메이드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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