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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그룹 신화 될 뻔 했다? "이수만 캐스팅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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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그룹 신화 될 뻔 했다? "이수만 캐스팅 당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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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라디오 스타' 심형탁이 이수만에게 캐스팅 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심형탁이 그룹 신화가 될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1997년 카페에서 일 하고 있었는데 이수만대표가 저를 회사로 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심형탁은 "갔는데 실장님밖에 안 계셨다. 그래서 대충 했었는데 실장님이 '우리 회사에서 신화가 나오는데 너는 안 맞는 것 같으니까 가수의 꿈을 접어라'고 충고했다"고 밝혔다.

▲ '라디오스타' 심형탁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편, 심형탁은 "저는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전화번호 먼저 지운다. 인연을 다 끊어버린다. 전화번호 누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번호를 기억을 못하니까 그냥 잔다"고 말했고 "한 자리에서 세번 물어보고 헤어지는 편"이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독종' 특집으로 아나운서 박지윤, 소녀시대 서현, 작곡가 주영훈,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MBC '라디오 스타'는 '들리는 TV'를 표방한 웰메이드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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