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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제문 피범벅 모습에 이범수-박원상도 움찔…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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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제문 피범벅 모습에 이범수-박원상도 움찔…도대체 무슨 일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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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라스트’에서 드디어 이범수와 박원상, 윤제문 세 사람이 그동안 철통같이 지켜온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9회에서는 지하세계 서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위치한 No.1 곽흥삼(이범수 분), No.2 류종구(박원상 분), No.3 작두(윤제문 분)가 그동안 숨겨왔던 말 못할 사연들이 공개된다.

▲ 21일 방송되는 '라스트' 9회에서 피범벅이 된 윤제문과 그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이범수와 박원상의 과거 이야기 [사진 = JTBC 제공]

공개된 스틸에 등장한 이범수와 박원상, 윤제문의 모습은 그들이 막 서울역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 5년 전의 모습. 특히 정체불명의 남자를 앞에 두고 얼굴과 목에 피를 바르며 피범벅이 된 윤제문의 섬뜩한 모습과 그의 돌발행동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범수와 박원상의 모습에서 이들이 과거 겪은 사건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강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라스트’에서 윤제문은 살인죄로 교도소에 있다가 최근 모범수로 출감해 서울역에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기에 이들의 공개된 과거 모습이 윤제문이 교도소에 간 이유와도 연관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JTBC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범수와 박원상, 윤제문 등 세 사람은 서로 동고동락한 끈끈한 사이였지만 이들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 불편한 진실이 21일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라며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는 다음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강형철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잘 나가던 펀드매니저였지만 주식작전의 실패로 서울역 노숙자로 전락했던 장태호(윤계상 분)가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움직이는 조직에 가담하며 펼쳐지는 음모와 계략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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