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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선균-김광규, '버럭이와 소심이' 형제케미 뽐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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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선균-김광규, '버럭이와 소심이' 형제케미 뽐내 (종합)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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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삼시세끼' 이선균과 김광규과 '버럭이와 소심이' 캐릭터를 구축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에서는 이선균이 김광규와 팀을 이뤄서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선균은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샘 킴 셰프를 모델로 한 최현욱으로 분했고, 이선균은 "6년만에 파스타를 만들어본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선균은 김광규에게 불을 붙여달라고 부탁했지만, 김광규의 느린 행동에 이내 '버럭'했다. 이선균은 과거 MBC 드라마인 '파스타'에서 자신이 소화했던 최현욱에 빙의했고, 김광규는 "일급 셰프라면 이를 받아주는 보조도 있어야한다"며 이선균의 깐깐함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삼시세끼'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이선균과 김광규는 '버럭이와 소심이' 캐릭터로 줄곧 붙어다녔다. 이선균과 김광규는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딸때도 함께했다.

이들의 우정은 마지막 만찬인 피자를 만들면서 폭발하기도 했다. 둘은 아웅다웅 하면서도 "좋아서 그렇다"며 서로간의 애정을 드러냈고, 함께 스킨을 바르면서 여고생들처럼 수다를 떨었다. 이선균은 "광규 형님은 코드가 맞는 것 같다. 형을 보면 편하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앞서 삼시세끼 출연 당시 "절친특집처럼 편하게 지내다 올 예정"이라고 녹화 포부를 밝혔다. 이선균은 옥택연, 이서진, 김광규와 가족같은 모습으로 편안하게 녹화를 이끌어갔다.

tvN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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