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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해물파전에 생선구이, 양배추쌈…박신혜와 함께 풍성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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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해물파전에 생선구이, 양배추쌈…박신혜와 함께 풍성한 저녁식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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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게스트 박신혜의 등장과 함께 세끼하우스 식구들이 해물파전에 양배추찜, 생선구이와 양념가지로 풍성한 저녁식사를 가졌다.

28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게스트 박신혜의 출연으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는 읍내에 나가 생선을 사와 풍성한 저녁식탁을 준비했다.

저녁식탁의 메뉴는 읍내에서 사온 이면수와 꽁치, 고등어를 숯불에 구은 생선구이와 텃밭에서 수확한 크고 달콤한 양배추를 찐 양배추 찜. 그리고 역시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를 박신혜가 직접 조린 양념가지와 읍내에서 사온 해물을 넣어 만든 해물파전이었다.

▲ 노릇하게 구워진 해물파전과 읍내에서 사온 이면수, 꽁치, 고등어를 숯불에 구운 생선구이. 그리고 텃밭에서 수확한 야채로 만든 양배추찜과 양념가지로 풍성한 저녁식탁을 가진 옥순봉 세끼하우스 식구들 [사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은 고등어의 뼈를 발라먹기 귀찮다며 생선을 굽기 전 고등어의 뼈를 제거해 고등어 살을 너덜너덜하게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고, 옥택연은 계란물을 얹은 파전을 뒤집으라는 말에 솥뚜껑째 들고 뒤집는 사랑의 힘을 선보였다.

그렇게 완성된 세끼하우스의 저녁식탁은 어느때보다 풍성했다. 박신혜는 양배추쌈에 생선살을 발라 얹어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규에게 한 입씩 먹여줬고 모두들 양배추쌈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직접 텃밭에서 수확해 그 맛이 일품인 양배추찜과 양념가지, 그리고 노릇하게 구워진 해물파전도 세끼하우스 식구들은 물론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게 만들었다.

tvN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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