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신예 이명훈이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마지막 세트 촬영일에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명훈은 극 중 멜로라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유세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명훈은 극중 임신해 만삭이 된 유세례의 배를 만지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6개월여의 방영기간동안 이명훈은 드라마 속 감초역할로써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또 촬영에 참여한 스텝의 말에 의하면 이명훈은 촬영 내내 드라마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써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이명훈은 종영소감으로 “감독님, 작가님, 동료배우들, 촬영스텝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여러분들께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지난 8월 28일 종영되었으며, 이명훈은 드라마 촬영으로 밀린 화보촬영과 광고촬영 등을 진행하며 차기작 검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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