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06:31 (수)
'힐링캠프-500인'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 탄생비화 등 '그것이 알고 싶다'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
상태바
'힐링캠프-500인'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 탄생비화 등 '그것이 알고 싶다'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9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윤정 기자]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진행을 맡고 있는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와 관련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얘기들을 들려주며 반전매력 대 방출을 예고했다. 

오는 3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이하 ‘힐링캠프’)에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로 ‘국민탐정’, ‘진실의 파수꾼’ 등의 별명을 가지게 된 배우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 SBS ‘힐링캠프-500인’김상중 [사진 = SBS ‘힐링캠프-500인’제공]

김상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멋진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500인 MC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이크를 착용한 그는 마치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듯 자신의 소개를 했고, ‘국민탐정’이라는 별명에 대해 “묘하게도 몹시 마음에 든다”고 대답하는 등 진지함 속에서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무엇보다 김상중의 이번 ‘힐링캠프’ 출연은 그의 데뷔 후 첫 토크쇼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수년간 수차례 ‘힐링캠프’ 출연섭외를 받았지만 거절해왔던 그는 이번에 ‘힐링캠프’에 전격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1992년 문성근 선배님이 초대MC를 맡았던 ‘그것이 알고 싶다’가 24년이 흘러 오는 9월 5일 토요일 1000회를 맞이한다. 성과를 알리고 싶었다”고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로 8년 간 진행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느낀 점들,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 500인 MC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국민유행어가 된 ‘그런데 말입니다’의 탄생비화를 밝히는 것은 물론, 최근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세모자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 형사 뺨치는 남다른 추리력 등을 뽐내 500인의 MC를 사로잡았다.

또한 김상중은 500인 MC의 주문으로 현장에서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완벽한 타이밍을 자랑하는 애교세례 등 반전매력을 대 방출하며 흥미진진한 얘기꾼의 면모를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상중이 들려줄 흥미진진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 인생과 삶의 지혜를 나누며 웃음과 감동이 넘쳤던 ‘힐링캠프’는 오는 3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