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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신혜, '신혜렐라' 활약으로 옥순봉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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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신혜, '신혜렐라' 활약으로 옥순봉 '활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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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tvN ‘삼시세끼-정선편’의 첫 게스트로 등장해 미장에서 요리, 옥수수 재배까지 아낌없는 활약을 펼치며 옥순봉을 사로잡았던 박신혜가 다시 한 번 세끼 하우스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8월 28일 밤 방송된 ‘삼시세끼’ 16회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삼시세끼’를 다시 방문한 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 tvN '삼시세끼' 박신혜 [사진 =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박신혜는 첫 방문했을 때 열심히 심은 옥수수가 자란 것을 감탄하며 들어섰고, 세끼 하우스 식구들은 옥수수 밭 1대 주주 박신혜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그러나 박신혜는 이제 세끼 밭에 먹을 것이 많이 생겼기에 이번에는 얻어 먹고 가기로 굳게 마음먹고 왔다고 전했지만, 어느새 저녁메뉴인 생선구이와 양배추찜, 그리고 다음날 아침 메뉴인 감자 고로케를 직접 제안하고 요리에 나서며 초특급 일꾼의 본능을 버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신혜 식 레시피로 척척 완성된 풍성한 음식들에 옥순봉 삼형제는 “맛있다”를 연발했다.

또 박신혜는 게스트 최초로 운전대를 잡고 직접 차를 몰아 읍내에서 밍키를 산책시키고 계속 에디와 사피를 품에 안으며 동물사랑도 잊지 않았다. 

‘삼시세끼’의 애청자이자 게스트로 세끼하우스를 물들인 박신혜의 활약은 옥수수 대첩이 예고된 ‘삼시세끼’ 17회에서 이어진다.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며, ‘드림 오브 엔젤’ 타이틀로 아시아투어 중인 박신혜는 도쿄, 상해, 홍콩, 대만에 이어 중국 8월 29일 심천, 9월 12일 성도에서의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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