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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배달의 무도' 두번째 이야기, 칠레에서 문전박대 당한 박명수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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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배달의 무도' 두번째 이야기, 칠레에서 문전박대 당한 박명수의 사연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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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유재석의 북아메리카 배달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 MBC ‘무한도전’ 박명수 [사진 = MBC ‘무한도전’ 제공]

지난 15일 아프리카 가봉에서 사연의 주인공을 찾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정준하에 이어 유재석은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된 여동생의 출산을 앞둔 언니의 사연에 따라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엄마의 음식을 전해주고 싶다는 언니의 바람이 이루어졌을지, 또 그 만남의 현장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박명수는 지난 방송 말미의 예고편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사연의 전말과 함께 지구 반대편 칠레로 떠난 박명수가 전하는 따뜻한 밥상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멤버들의 여정도 앞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각각 배달할 음식을 들고 유럽과 아시아로 향하는 정형돈, 황광희와 하하의 이야기가 차차 공개될 예정이다.

‘배달의 무도’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밥을 대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아이템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하는 정성 가득한 한국의 맛,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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