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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하정우-김용건 음식 취향까지 똑같은 부자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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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하정우-김용건 음식 취향까지 똑같은 부자의 데이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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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 똑 닮은 외모만큼이나 비슷한 김용건과 아들 하정우의 음식 취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과 그의 아들인 하정우가 식사를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나 혼자 산다’ 하정우, 김용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한 식당에서 아들 하정우를 만나기로 했고, 하정우를 본 김용건은 야윈 하정우의 모습에 마음을 쓰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후 하정우는 메뉴를 고르기 위해 메뉴판을 집어 들었고, 김용건은 “아버지가 이집 잘하는 거 안다”며 양갈비 스테이크를 권했다. 그러나 하정우는 김용건의 제안에 “아 그래요?”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리소토를 먹겠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하정우는 결국 오일갈릭 파스타로 메뉴를 결정했고, 이에 김용건은 “나도 그걸 먹으려 했다”며 같은 메뉴를 두 개 주문했다. 이어 하정우는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고 말하며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고, 이에 김용건도 연하게 탄 따뜻한 커피를 시키고자 했다. 이런 김용건의 말을 들은 하정우는 종업원에게 “저도 연하게”라고 말하며 김용건과 똑같은 커피를 줄 것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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