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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이순재의 세 아들, 행복 찾아 떠나나 "현서 데려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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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이순재의 세 아들, 행복 찾아 떠나나 "현서 데려와야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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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여자를 울려' 이순재의 세 아들들이 행복을 찾아 떠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강태환(이순재 분)의 죽음으로 인해 변해가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 MBC '여자를 울려' 이순재의 아들 송창의. 오대규, 최종한이 행복을 찾아 떠났다. [사진= MBC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강진우(송창의 분)은 가장 먼저 "형 덕에 회사가 안정을 찾았다. 형이 회사를 운영하라"며 제안했다. 강진우의 말을 듣던 강진명(오대규 분)은 당황했다.

큰 아들 강진한(최종한 분) 역시 "회사는 둘째가 맡는게 좋을 것 같다"며 긍정의 의미를 내보였다. 강진한은 "공부를 하려고 한다"며 "아내와 함께 해외 여행 하면서 여유있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나은수(하희라 분)의 아들 현서(천둥 분)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이들은 "현서도 우리 식구다"며 현서를 다시 집 안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의견을 모았다.

MBC '여자를 울려'은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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