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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장동민, 미니게임 하다 분노폭발 "야 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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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장동민, 미니게임 하다 분노폭발 "야 난 없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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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에서 장동민이 미니게임에서 '퍼즐'을 진행하다 분노를 폭발시켰다.

2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10화에서는 메인매치로 협동홀덤이 펼쳐졌다. 협동홀덤은 플레이어들이 홀덤을 하고, 게스트들이 공유카드를 결정하는 미니게임을 진행하기에 그 어느 게임보다도 플레이어를 돕는 게스트의 '헬퍼(Helper)' 역할이 중요한 게임이다.

▲ 미니게임을 진행하던 중 퍼즐조각이 없다며 분노를 터트린 장동민 [사진 = tvN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방송화면 캡처]

5라운드가 끝난 이후 플레이어들은 게스트들과 역할을 바꿔 플레이어는 미니게임을, 게스트들이 홀덤을 진행했다. 플레이어들이 참여한 첫 번째 미니게임 '퍼즐'의 승자는 김경훈. 김경훈은 누구보다 빠르게 퍼즐을 완성한 후 첫 번째 공유카드를 선택할 권리를 쟁취했다.

하지만 문제는 장동민이었다. 김경훈의 완성도대로 퍼즐을 재구성하던 장동민은 "야, 난 몇 개가 없어"라며 퍼즐조각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의 말 대로 장동민은 퍼즐 한 개가 부족한 채 미니게임에 임해 퍼즐을 완성할 수 없었다.

비디오 판독까지 거친 결과 장동민의 잃어버린 퍼즐 조각은 옆자리 홍진호에게 넘어간 사실이 확인됐다. 장동민은 "아이 C"라고 분노를 터트리며, 홍진호에게 "좀 있다 다음 퍼즐에서 내가 너 조각 가져갈거야"라고 농담을 던졌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29일 방송된 10화에서는 홍진호,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네 명의 플레이어와 김경헌, 신종훈, 정준용, 정계원 등 네 명의 게스트가 메인 매치 ‘협동홀덤’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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